같은 기간 매출액은 0.1% 증가한 6189억원을 기록했고, 당기순손실은 19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SPC삼립 로고. /SPC삼립 제공 |
SPC삼립(005610)측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인한 판매 영향, 설비 증설과 ‘에그슬럿’ 등 신규 브랜드 오픈으로 인한 투자비용 발생으로 수익이 일시적으로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신성장동력 사업인 신선식품은 역대 분기 최대 매출인 328억원을 기록했고, 온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밝혔다.
SPC삼립 관계자는 "향후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고, 신규 브랜드와 휴게소 등의 운영이 안정되면 점차 손익이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선목 기자(letswi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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