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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현실화된 전공의 파업…"대체인력 투입해 진료차질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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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 70~80% 참여 예상…의료계선 "하루로 끝나면 대란 없을 것"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7일로 예고됐던 전공의 파업이 현실화됐다. 2000년 의약분업, 2014년 원격진료 및 영리병원 추진에 반대해 벌인 파업에 이어 2000년대 들어 세 번째 전공의 파업이 된다.

의료계에서는 전공의 파업이 '하루'로 끝나면 별다른 의료대란을 벌어지지 않을 것으로 내다본다.

주요 대학병원은 전공의 파업으로 인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체 인력을 투입하고, 수술 일정을 조정하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