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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양평 소나기마을 9월11일 황순원문학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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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양평 소나기마을 제17회 황순원문학제 포스터.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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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양평 소나기마을에서 오는 9월11일부터 13일까지 소설가 황순원 선생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제17회 황순원문학제가 개최된다.

9월11일에는 소나기마을의 영역 확장, 미래와 비전을 주제로 한 문학 세미나와 소나기마을문학상 시상식이, 12일에는 전국 초-중-고등부 백일장 본선이, 13일에는 양평군 내 학생들의 그림그리기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참가 대상은 전국 만19세 이하 청소년(그림그리기는 양평 관내만 해당)이고 예심작 출품은 오는 15일까지 황순원문학제 공식 블로그를 참조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본선 진출 결과는 25일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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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황순원문학제 행사일정. 사진제공=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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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장 본선 시제와 그림그리기 본선 화제는 황순원 선생의 작품을 참조해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발표한다. 백일장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1편 1백만원, 최우수 3편과 우수상 6편은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 그림그리기대회는 대상(경기도지사상) 1편 1백만원, 최우수·우수상 각 3편 상금 10만원에서 50만원을 지급한다.

특히 백일장 우수상 이상 수상자는 경희대학교 및 각 대학의 문학 분야 특기자 전형에 응시할 수 있는 특전을 제공한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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