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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부간선도로와 내부순환로의 교통통제가 해제됐다. 그러나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등 주요 간선도로는 여전히 통제되고 있다.
7일 경찰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전날 통제됐던 동부간선도로가 이날 오전 6시부터 전면 해제됐다. 팔당댐 방류량이 1만3000㎥/s로 감소되고 중랑천과 한강수위(한강대교 7.1m)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반면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의 경우 한강수위가 차량통제 해제까지 낮아지지 않아 통제가 계속되고 있다.
강변북로 마포대교~한강대교 구간, 올림픽대로 염창IC~동작대교 구간(여의상·하류 IC 통제), 노들길 노량진 수산시장~노들고가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한강수위는 낮아지고 있으나 팔당댐 방류와 만조시간이 겹쳐 주요 간선도로에 대한 통제는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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