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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삼성전자가 온라인 언팩에 이어 갤럭시 팬들을 위한 행사 '갤럭시 팬파티'를 온라인으로 연다,

7일 삼성전자는 오는 21일 9시부터 '갤럭시 팬파티 앳 홈'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아 추첨을 거쳐 당첨된 1만명은 갤럭시 팬파티 전용 앱을 통해 생중계 시청·참여할 수 있다.

그동안 갤럭시 팬파티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오프라인으로 전국 주요도시에서 진행됐지만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갤럭시S20 출시 때에는 열리지 못했고 갤럭시노트20 출시 기념 행사는 온라인에서 처음으로 개최된다.

방송인 서경환·김희철이 MC를 맡고 가수 윤미래와 이영지, 적재, 선미도 온라인 공연을 펼친다. 이욱정 PD와 홍윤화·김민기, 김풍, 이환천, 규현 등이 갤럭시노트20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팬파티 당첨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에게 갤럭시 팬 키트를, 150명에게는 화상 채팅으로 팬파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퀴즈쇼와 럭키 드로우를 통해 갤럭시노트20와 워치3, 버즈라이브 등 경품도 지급한다. 당첨자는 14일과 18일에 2회에 걸쳐 선발하고 문자메시지로 안내한다.

삼성전자는 10일까지 갤럭시노트 팬들을 위한 에피소드도 응모한다. #노트빅팬인증샷 #삼성전자이벤트 해시태그를 달아 SNS에 공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