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01 (토)

경찰, '투자금 돌려막기' 넥펀 대주주 구속 송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투자연계금융 업체 넥펀의 대주주가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넥펀의 대주주 46살 이 모 씨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신규 투자자들로부터 투자금을 받아 기존 투자자의 원금과 이자를 상환하는 데 쓰는, 이른바 자금 돌려막기를 하고, 중고차 업체에 신용 대출을 제공하면서도 투자자들에게 이 사실을 숨긴 혐의를 받습니다.

넥펀이 반환하지 않은 대출 잔액은 251억여 원으로, 피해자는 2천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