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장맛비에 투망질하던 50대 하천에 빠져 숨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북CBS 송승민 기자

노컷뉴스

7일 오전 6시 30분쯤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천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박모(57)씨가 물에 빠져 숨졌다. (사진=전북소방본부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장맛비로 물이 불어난 하천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50대가 물에 빠져 숨졌다.

7일 전북소방본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30분쯤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천에서 투망 작업을 하던 박모(57)씨가 물에 빠졌다.

일행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박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으나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해당 천은 장맛비로 수심이 3~4m에 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박씨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