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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윤주 기자] 여야는 7일 정부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7개 시·군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허윤정 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 지시 후 3일 만에 이뤄진 결정으로 피해지역 주민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됐다"며 환영을 나타냈다.
허 대변인은 "생활 안정 지원과 생계구호 차원의 추가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당국과 지자체는 신속한 집행을 통해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해달라"고 말했다.
미래통합당 김은혜 대변인도 "나라의 재난에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면서 "피해주민들이 하루속히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생계안정 비용, 복구 지원이 조속히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오늘 선포된 지역 이외에도 피해가 심각한 곳들이 많다"며 "정부는 행여 외면당하는 곳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 선포도 검토해달라"고 촉구했다.
국민의당 안혜진 대변인은 "당연한 조치"라며 "관할 지자체의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실태 파악이 되지 않은 곳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신속한 집행 절차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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