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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안산상의-고대안산병원 종합검진 30%감면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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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안산상의-고대안산병원 7일 안산기업 임직원 건강증진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안산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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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파이낸셜뉴스 강근주 기자] 안산상공회의소는 7일 고려대학교 안산병원과 지역기업 임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무연 안산상의 회장과 김운영 고대안산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산 기업체 임직원을 대상으로 종합검진 30% 및 추가 검진 시 20% 감면을 적용하고 장례식장 이용 시 빈소 사용료 30% 감면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지역의 불우환우 지원을 위한 사업에 적극 협력한다.

김운영 병원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으로 지역사회와 기업에 조금이나마 의료혜택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무연 회장은 이에 대해 “코로나19로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데 고대안산병원 협조로 기업을 위한 혜택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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