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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방대본 "장마 지속, 감염병 위험 높아져...개인 위생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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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지역에서 수인성 감염병과 식중독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방역 당국이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증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정례 브리핑을 통해 이렇게 말하고 특히 음식물 피해가 없도록 물은 포장된 생수나 끓여 마시고 음식은 충분히 가열해 조리한 것을 먹으라고 강조했습니다.

수해 지역의 경우 피부병이나 감염된 동물의 소변을 통해 전파되는 렙토스피라증에 걸리기 쉬운 만큼 침수지역 작업 시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방수복과 긴 장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물에 노출됐던 피부는 반드시 깨끗한 물로 씻을 것도 당부했습니다.

말라리아나 일본 뇌염 예방을 위해 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제거할 것과 이재민 임시시설 입소로 인한 코로나19 발생 가능성 등을 줄이기 위해 손 씻기, 마스크 착용, 2m 거리 두기 등도 지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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