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은 경찰정 탑승 경찰로 확인
사망자 3명으로 늘어
남은 실종자는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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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의암댐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8일 춘천시 남산면 서천리 춘성대교 인근 강변에서 전날 발견된 경찰 순찰정이 인양되고 있다.(사진= 춘천경찰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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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의암댐 선박 전복 사고로 실종된 5명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실종자 수색 3일째인 8일 오후 1시 59분쯤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 등선폭포 앞 북한강 변에서 실종자 2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1명은 사고 당시 경찰 순찰정에 타고 있던 춘천경찰서 소속 55살 이모 경위로 확인됐으며, 나머지 1명은 아직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날 실종자 2명이 숨진채 발견됨에 따라 지난 6일 의암댐에서 발생한 선박 3척 전복사고의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실종자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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