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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남 화순서 물길 작업 하던 60대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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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김한영 기자

노컷뉴스

최근 집중호우로 불어난 강물.(사진=김한영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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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에서 물길 작업을 하던 60대가 급류에 휩쓸려 숨진 채 발견됐다.

8일 전라남도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쯤 전남 화순군 한천면 동가리의 한 논에서 물길 작업을 하던 A(65)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30분쯤 침수된 논에서 배수작업을 하던 중 갑자기 불어난 물에 휩쓸리는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사고 발생 10여분만에 인근을 지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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