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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북 청송 하천에 떠내려간 차량서 여성 1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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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노컷뉴스

8일 전남 곡성군 오곡면 섬진강 지류 인근 주택이 물에 잠겨 있다. 광주.전남지역에는 이틀 동안 4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 섬진강 주요 지점에 홍수특보가 발령됐다. (사진=한성식 압록1구 이장 제공/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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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호우로 지역에서 비 피해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북 청송에서 하천에 떠내려간 차량 탑승자가 구조됐다.

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4분쯤 경북 청송군 현서면 구산리 하천에서 여성 1명이 탄 차량이 물에 떠내려갔다.

소방당국은 구조 작업을 펼쳐 이날 오후 3시 51분쯤 차량에 타고 있던 여성을 구조했다.

경북 청송에는 지난 7일부터 이날 오후 1시까지 88mm의 비가 내렸다.

한편 이번 비는 대구와 경북 남부, 울릉도·독도에서 9일 오전 12시 그치겠고 경북 북부는 9일 오후 18시에 그치겠다.

10일 오전 9시부터 대구와 경북 지역은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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