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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속보] 박능후 “의료계, 환자 생명·안전 위협하는 극단 투쟁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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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안에 반발해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의료계를 향해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극단적 투쟁은 지양해 달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9일 중대본 회의에서 의료계에 “대화에 나서 달라”며 보건의료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당부했다. 의료계는 지난 7일 전공의 등을 중심으로 한 파업 이후 오는 14일 국내 최대 의료계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파업을 앞두고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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