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대본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이 의과대학 정원 확대 안에 반발해 대규모 파업을 예고하고 있는 의료계를 향해 “환자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극단적 투쟁은 지양해 달라”고 밝혔다. 박 1차장은 9일 중대본 회의에서 의료계에 “대화에 나서 달라”며 보건의료를 위한 종합 개선 방안에 대한 협의를 당부했다. 의료계는 지난 7일 전공의 등을 중심으로 한 파업 이후 오는 14일 국내 최대 의료계 단체인 대한의사협회(의협) 파업을 앞두고 있다.
안승진 기자 prod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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