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멘 현지 매체는 아덴항의 하역장에 질산암모늄 4천900t이 컨테이너 130개에 나뉘어 3년간 야적돼 레바논 베이루트처럼 폭발 위험이 크다고 보도했습니다.
질산암모늄은 레바논 베이루트항 대폭발 사건의 원인으로 지목된 화학물질로, 이 보도대로라면 예멘 아덴항에는 베이루트항의 2배가 많은 질산암모늄이 방치되고 있는 셈입니다.
예멘 검찰총장은 언론을 통해 우려가 제기되자 아덴항에 질산암모늄이 실제로 방치됐는지 조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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