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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롯데호텔 월드, '브릿지 투어 위드 월드' 패키지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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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브릿지 체험 및 이색 호캉스로 구성

뉴스1

롯데호텔 월드 타워브릿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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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롯데호텔 월드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브릿지에서 체험하는 '스카이브릿지 투어'와 도심 속 이색 호캉스(호텔에서 즐기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는 '브릿지 투어 위드 월드'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유선 예약이 가능하며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패키지 예약 시 제공되는 일련번호를 확인해 투어 예약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패키지에 포함된 스카이브릿지 투어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운영된다. 지상 541m 야외 상공에 위치한 11m 길이의 다리 위에서 Δ하늘 보고 뒤로 걷기 Δ팔 벌려 뛰기 Δ다리 위에 걸터앉기 등 각종 미션과 함께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다.

오는 12일부터 10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디럭스 룸 1박·조식 2인·전망대 서울스카이 관람과 스카이브릿지 투어 티켓 2인권을 포함해 36만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롯데호텔은 "스카이브릿지에서 감상하는 서울의 탁 트인 전경은 물론 롯데호텔 월드에서 하늘 위 아찔한 스카이브릿지를 바라보는 것 역시 색다른 설렘과 짜릿함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개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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