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무형유산 페스티벌'은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고자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김연수)이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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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남사당놀이 최병진 이수자 팀, 소리꾼 권송희 국악 그룹 '바라지' 조선 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써낸 '서도밴드', 고성오광대 고석진 이수자와 EDM(전자음악)의 결합 '이발사와 EDM', 월드 뮤직 밴드 '두 번째 달', 경기민요 채수현 이수자, 소리꾼 김준수, 전통연희와 레게의 만남 '유희스카' 등이 출연해 'K-무형유산 페스티벌의 흥을 돋운다.
재한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공연-동고동락 스테이지, 이구동성 스테이지'도 국립무형유산원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동고동락 스테이지'에서는 방탄소년단(BTS) 뮤직비디오 등을 통해 한류 팬들의 이목을 모았던 피리정악과 대취타, 봉산탈춤을 비롯한 한국 전통 공연 판굿, 부채춤, 오고무 등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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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관람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공연장 입구에서부터 체온 측정, 손 소독, 출입 명부 작성 또는 QR코드 확인, 객석은 1.5m 이상 거리두기로 운영할 방침이다. 공연장에서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이번 행사는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더 자세한 사항은 국립무형유산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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