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온라인 상시 비즈매칭 프로그램' 운영
13일까지 참가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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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콘텐츠 기업들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온라인 상시 비즈매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국내 콘텐츠 기업이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해외바이어와 비즈니스를 추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즈매칭을 위해 마련된 플랫폼에 자사의 콘텐츠를 무료로 등록해 온라인 전시를 할 수 있고,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확보된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콘텐츠 기업 100개사를 모집해 9월부터 해외바이어와 상시 수출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장르에 관계없이 콘텐츠진흥원 자체 콘텐츠수출마케팅플랫폼 '웰콘' 홈페이지(welcon.kocca.kr)를 통해 오는 13일 오후 4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박승룡 콘텐츠진흥원 해외사업본부장은 "뉴노멀 시대에도 국내 콘텐츠 기업들이 해외비즈니스센터를 통해 원활한 해외진출을 할 수 있도록 체계를 갖출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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