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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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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무형유산원 13일부터 'K-무형유산 페스티벌'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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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특별한 무대가 조성된다.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하는 ‘K-무형유산 페스티벌’이다. ‘다시 무형유산으로 연결되다’를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인다. 각양각색의 무형유산 공연으로 꾸며지는 ‘이판사판 스테이지’와 재한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원데이 클래스’ 체험 행사 및 전통 공연이다.


‘이판사판 스테이지’ 무대에는 남사당놀이 최병진 이수자 팀을 비롯해 소리꾼 권송희, 국악 그룹 바라지, 고성오광대 고석진 이수자, 경기민요 채수현 이수자, 소리꾼 김준수 등이 오른다. 재한 외국인이 관람하는 ‘동고동락 스테이지’와 ‘이구동성 스테이지’에는 피리정악 및 대취타, 봉산탈춤, 부채춤, 오고무 등이 펼쳐진다. 조세린 클라크(미국)의 가야금 산조 연주와 로르 마포(카메룬)의 판소리, 난시 카스트로(멕시코)의 경기민요 등도 만날 수 있다.


모든 공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운영된다. 체온 측정, 손 소독, 출입 명부 작성, 1.5m 이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등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무형유산원 누리집 참조.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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