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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경복궁서 강연 프로그램 '왕실문화아카데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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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2019년 왕실문화아카데미./제공=문화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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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전혜원 기자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9월 2일부터 10월 28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4시 경복궁 흥복전에서 강연 프로그램 ‘2020 흥복전 왕실문화아카데미-萬機(만기)-왕이 나라를 다스리다’를 운영한다.

조선의 국왕은 절대 권력자로서 행정·입법·사법 등 국정 전반을 총괄했기 때문에 왕의 업무를 ‘만기’로 칭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조선 국왕의 국정 수행 방식을 8개 주제로 살펴본다.

주제는 ‘조선의 국왕’, ‘왕의 재판-정의를 향한 정조의 고뇌’, ‘조선 국정의 새벽을 여는 제도와 함의’, ‘조선 국가 제사’, ‘길 위의 조정: 조선 국왕의 행차와 백성’, ‘조선 시대 궁중 연향’, ‘조선 국왕의 강무와 대사례’, ‘정조의 치제문과 정치’ 등이다.

참가는 무료(경복궁 입장료 제외)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강좌당 25명으로 참가 인원을 제한한다. 오는 11일 오전 10시부터 경복궁관리소 누리집(www.royalpalace.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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