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은 "코로나19로 벌어진 신냉전과 배타적 민족주의 등, 자연환경이 인류에게 보내는 경고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반 위원장은 경기도 가평의 청심평화월드센터에서 열린 온라인 100만 희망전진대회에 참석해 "코로나19를 비롯해 다양한 세계 문제 해결의 열쇠는 정부만으로는 어렵기 때문에 NGO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강 기자(lee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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