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사진제공=다임러트럭코리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다임러트럭코리아가 고객의 신속한 운행 복귀에 기여하고 더욱 강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영남 지역 대표적인 물류 중심 도시인 칠곡 왜관읍에 있었던 벤츠 상용차 공식 대구 서비스센터는 고객 접근성이 기존보다 높은 경부고속도로 왜관 IC 근처에 새롭게 자리를 잡았다. 대구 서비스센터는 향상된 접근성과 더불어 고객의 총 운송 효율(TTE)의 극대화와 신속한 운행 복귀를 위한 다양하고 강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존 5개 워크베이를 갖춘 중형급 서비스센터에서 지상 3층, 총면적 10,605㎡ 규모에 일반 정비 워크베이 7개, 판금 전용 워크베이 1개, 도장 전용 워크베이 1개, 스프린터 전용 워크베이 1개 등 총 10개의 첨단 워크베이를 갖춰 동시 수용 가능 정비 능력이 확대된 대형급 서비스센터로 변모했다. 아울러 고객의 정비 운휴 최소화를 위해 예약 수리 고객의 경우, 야간 작업을 통해 당일 수리, 익일 업무 복귀를 최대한 지원한다.

벤츠 상용차 대구 서비스센터는 교통안전공단 지정 화물차 정기검사소 병행 운영으로 서비스 영역을 더욱 넓혔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고객은 정기 검사와 차량 정비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고객의 접근성을 확대해 신속한 운행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지속적인 네트워크의 확장 및 이전 계획을 추진 중에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강화된 고객 서비스와 벤츠만의 혁신적인 효율 개념 ‘로드 이피션시(Road Efficiency)’를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현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