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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6년 만에 반기 매출 500억 원 넘어선 선데이토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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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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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가 매출 544억원, 영업이익 53억원, 당기순이익 107억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39% 매출 신장을 비롯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배, 3배가량 성장했다. 2014년 이후 6년 만에 반기 매출 500억원을 넘어섰다.

2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 매출 37%, 영업이익 336%, 당기순이익 280%가 성장한 매출 260억원, 영업이익 24억원, 당기순이익 27억원을 기록했다.

'디즈니 팝 타운'과 '슬롯메이트' 등 모바일 게임이 반기 매출 42%를 차지했다. 국내외 광고 사업은 상반기 매출 16%대로 확대, 성장세를 기록했다.

선데이토즈 관계자는 “애니팡4 매출 반영과 하반기를 목표로 준비 중인 신작 3편이 더해지면 하반기에는 국내외 게임 사업과 광고 등 다양한 매출원의 성장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선데이토즈는 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프로젝트 '아쿠아', 카툰네트워크 IP 4종이 등장하는 아바타 육성 게임, 'BT21' IP를 활용한 소셜형 퍼즐 게임 출시에 주력할 예정이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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