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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연분홍 사파이어 국내 경매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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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사진 : 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바이지(주) 박지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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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석디자인 세계명인 바이지(주) 박지곤 회장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비 가열 보석가공을 하고 있는 바이지 대표 박지곤 회장은 유럽보석학회 E,G,L과 한미보석감정원에서 공증을 받은 세계에서 가장 큰 천연 연분홍 사파이어를 보유하고 있다.

이 사파이어는 2009년 9월 서부아프리카 기니에서 발굴된 것으로 무게 8.0kg 40,000캐럿에 달하는데 가치로 400억에서 1천억 정도 평가된다.

경남밀양 출신인 바이지(주) 박지곤 회장은 보석디자인 세계명인(제WM-20378호)이자 대한민국 명인(제18-548호)으로 '천연 보석시장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보석커팅 디자인 기술을 습득하여 영국왕실, 유럽부호들에게 큰 명성을 얻고 있다.

박지곤 회장은 "비 가열보석이란 자연그대로 순수한 것을 말 한다"며 "가열보석은 상태가 불량한 원석을 가열해 원석의 색상과 투명도를 높여 가공한다." 한편 박회장은 지난해 791.66캐럿(시가 약 580억)의 물방울 사파이어(사진)를 예술적으로 커팅해 국내 경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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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단, 하나뿐인 가장 큰 물방울 사파이어 보석은 희귀의 천연색상으로 형성된 가장 아름다운 천연물방울로 이루어져 마치 생명이 혈관으로 형성된 살아있는 생명의 보석이며 열처리(가열)하지 않은 진귀한 원석으로 컷팅된 진귀한 보석이다.

박지곤 회장은 "앞으로 천년이 가도 이런 원석과 색상으로 형성은 없다고 판단된다."며 누가 소유하든 세계적 보석으로 보물이 될 것으로 사료 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끝난 후 한국에서 최초로 전 세계 부호들을 대상으로 경매를 할 예정인데 최근 원석가격 상승으로 인하여 최저가 약 800억부터 경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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