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끝전 모으기 등으로 마련된 이번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 복구, 수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지자체와 협의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한국감정원은 지난 6일 충주지사를 통해 폭우피해로 단수가 된 충주 산척면에 생수 3000병(2L)를 긴급 지원했다.
지난 4월엔 코로나19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대구시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김학규 감정원장은 "이례적인 집중 호우로 많은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면서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해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명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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