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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포스트 말론, 韓래퍼 멜로와 럽스타 보니…"귀여운 돼지, 오스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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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미국 가수 포스트 말론이 한국인 래퍼 멜로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멜로가 공개한 럽스타가 화제다.

최근 한국인 래퍼 겸 비주얼 아티스트 멜로는 SNS에 “멜로가 입양한 귀여운 돼지”라는 글과 함께 포스트 말론과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멜로와 포스트 말론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커플링으로 추정되는 반지를 낀 두 사람의 손도 포착돼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멜로는 “최근에 입양한 귀여운 돼지는 사료로 불고기만 받는다”는 글과 포스트 말론이 기타 연주를 하는 짧은 영상을 함께 올렸다. 사진 속 포스트 말론은 입술에 ‘LOVE’를 적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멜로는 포스트 말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태그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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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로는 지난 11일에도 “멜로는 사랑에 빠졌다. 여기에 계속 잠겨있을래”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사진 속 포스트 말론과 멜로는 머리를 맞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멜로와 포스트 말론의 모습이 담긴 그림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림에는 ‘너가 너무 좋아. 사랑해 오스틴’이라는 글이 적혀 있는 것. 포스트 말론의 본명은 오스틴 리차드 포스트다. 멜로와 포스트 말론의 럽스타그램과 함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포스트 말론은 1995년생으로 미국 텍사스 출신의 가수다. 2015년 싱글 ‘화이트 아이버슨(White Iverson)’으로 가요계에 등장했다.

니키 미나즈, 저스틴 비버와 협업했으며, 지난해에는 정규 3집 앨범 ‘할리우즈 블리딩(Hollywood's Bleeding)’으로 미국 앨범 판매량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영화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OST ‘선플라워(sunflower)’를 불렀다. 영화 ‘스펜서 컨피덴셜’에 출연하는 등 국내에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아이유와 수지의 SNS를 팔로우하며 한국 가수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skyb1842@mk.co.kr

사진|멜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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