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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꿉꿉한 장마철, 두피도 비상! 덥고 습한 외부 자극에 지친 두피 지키는 방법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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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꿉꿉한 장마철 날씨가 두피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제공|픽사베이



[스포츠서울 양미정 기자] 유례없이 긴 장마에 태풍까지 겹치면서 동남아 이상의 습하고 꿉꿉한 날씨가 연일 두피를 공격하고 있다. 여기에 이따금 내리쬐는 강한 자외선은 땀과 피지, 먼지와 머리카락을 뒤엉키게 한다. 심하면 모공이 막혀 비듬 등의 두피 트러블이 발생한다. 두피 트러블은 계절 및 환경에 의해 그 정도와 발생 양상이 다양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꿉꿉하고 찝찝한 두피에 건강하고 산뜻한 케어를 선사해 줄 두피 케어법 세 가지를 알아보자.

◇ 더 자주, 꼼꼼하게 씻어야
여름철 두피는 자외선에 가장 먼저 노출돼 그 어느 때보다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해진다. 요즘 같이 긴 장마가 이어지는 때에는 높은 습도로 인해 분비물도 가득하다. 이를 자주 씻어 내주지 않으면 노폐물이 모공을 막아 두피 가려움과 트러블을 야기하며 탈모를 일으킬 수도 있다. 귀가 후 반드시 머리를 감고 완벽하게 말린 뒤 취침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는 이유다.

샴푸는 본인의 두피 타입에 적합한 것으로 선택하는 좋다. 두피의 유분이나 피지가 고민이라면 세정력이 강한 지성용 샴푸를 쓰는 것이 좋다. 샴푸를 할 때는 거품을 충분히 낸 후 손톱보다는 손가락의 지문을 활용해 부드럽게 롤링하며 마사지하고 샴푸용 브러쉬를 이용해 꼼꼼하게 세정하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노폐물을 더 깨끗하게 씻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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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칼프 퓨어니스 클레이 샴푸. 제공|아윤채


◇ 딥 클렌징 샴푸로 산뜻하게
두피와 모발에는 하루 종일 생성된 피지와 각질, 헤어 스타일링 제품 등 여러 잔여물이 가득하다. 장마철에는 각종 유해 물질들이 모낭 입구를 막아 잔여물 배출을 막고 세균 번식을 돕는다.

이럴 때일수록 꼼꼼한 클렌징으로 건강한 두피 환경 조성에 신경써야 한다. 산뜻하고 청정한 두피를 만들어 주는 ‘아윤채 스칼프 퓨어니스 클레이 샴푸’는 국내산 무안 머드를 함유해 모공 속의 노폐물을 딥 클렌징할 수 있게 돕는다. 특히 뽀드득한 사용감과 쿨링감으로 찝찝한 장마철에 개운함을 선사한다. 또 해양 심층수의 두피 유수분 밸런스 케어로 과다 세정으로 인한 두피의 건조함까지 방지해 여름철에 제격이다.

◇ 스파클링 케어로 상쾌하게 마사지
높은 온도와 습도로 인해 두피의 유분과 피지 분비량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요즘 두피를 산뜻하게 케어해주는 아이템을 활용해 두피를 틈틈이 관리하는 루틴을 갖는 것도 좋다.

‘아윤채 스칼프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는 탄산 마사지를 통해 답답한 두피에 상쾌함을 선사하는 쿨링 에센스다. 솔잎 추출물, 인삼전초추출물, 녹차추출물 등의 성분이 두피에 활력을 부여하고 모발을 탄탄하게 만들어준다. 제주 온천수 스파클링 거품이 터지는 동안 손바닥으로 마사지하면 싱그러운 솔잎향과 함께 끈적임 없이 산뜻한 두피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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