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6 (월)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 서울시립대학교에 측량 장비 및 소프트웨어 기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전자신문

지난 11일 기증식에서 방성배 LX 서울지역본부장(사진 가운데 오른쪽)과 최윤수 서울시립대학교 공간정보공학과 학생처장(가운데 왼쪽), 학생들이 기념 촬영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지역본부가 지난 11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 공간정보공학과에 측량장비 및 측량 소프트웨어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서 LX서울지역본부는 교육실습용 측량장비 2대와 측량업무 소프트웨어 8개를 기증했다. 기증한 측량장비는 토탈스테이션으로, 지형의 각도와 거리를 동시에 측정할 수 있으며 산업 현장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장비이다. 이와 함께 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랜디고'를 전달했다.

최윤수 서울시립대학교 학생처장 겸 공간정보공학과 교수는 "기증받은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학생들의 실습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방성배 LX 서울지역본부 본부장은 "이번 기증으로 끝이 아닌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산학협력의 관계를 유지하여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 및 취업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 랜디고를 외업과 내업의 모든 실무에 사용하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