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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가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횡성소방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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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국제뉴스) 백상현기자 = 횡성소방서는 화재안전취약계층인 다문화가정 주부들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횡성소방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횡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연계해 한국어 교육생 15명을 대상으로 딱지놀이로 접근해 배우는 CPR, 기도폐쇄 조끼를 이용하여 하임리히 배우기, 화재 초기단계에서 사용하는 소화기 사용법 알기 등 말보다 행동으로 익히는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이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구 및 홍보도 병행 진행됐으며 미설치 가구에 대한 시설·설치 지원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이 확산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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