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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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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은 오는 13일 광주 군 공항 추진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한다. 최근 오랜 이전운동 끝에 최종이전부지 확정을 한 통합신공항의 이전운동 및 그간의 진행 및 운영을 벤치마킹하기 위하여 대구를 방문한다.
대구시민추진단은 이미 대구,광주,수원은 군 공항이전 추진을 세 도시가 연대공유 결의한바 있고, 그 실현의 일환으로 그 동안의 대구 민간단체 운동의 경과를 광주 추진협의회에 전수하여 이전운동을 도우기로 하였다.
또 1.통합신공항 최종이전부지 확정까지의 이전운동 2.광주와 대구의 이전운동 활동 여건의 차이점 3.이전운동 내용 방법과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 등을 의제로 삼아 토론 할 예정이다.
광주는 대규모 민간단체가 구성되어 활동하고 있으나 이전예정지의 반대 등으로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조차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해룡 광주 군 공항 추진협의회 집행위원장은 이번 통합신공항 최종이전부지 확정을 보고 희망을 갖게 되었다고 말하면서 대구의 민간단체 활동을 참고하여 광주 군 공항이전도 희망을 가지고 활동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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