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4 (화)

안동 달빛투어 ‘달그樂’ 오이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문화유산·야경 등 ‘야간관광 체험’

15일부터 10월까지 6차례 운영

세계일보

해가 진 경북 안동을 흠뻑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열린다. 안동시는 “오는 15일부터 10월24일까지 6차례에 걸쳐 안동달빛투어 ‘달그락(樂)’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달그락’은 안동의 문화유산과 야경, 공연 등 다양한 소재를 테마로 한 야간관광 체험프로그램이다.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렸다. 올해 행사는 ‘안동의 밤을 가장 아름답게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다. 안동역에서 출발해 찜닭골목, 태사묘, 웅부공원, 음악분수, 월영교를 거치는 코스다. 참가비 5000원을 내면 안동찜닭을 먹고 소원풍선을 날리거나 월영교에서 달빛음악회를 즐길 수 있다. 행사에는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관광지에 대한 역사적 배경이나 가치도 설명한다.

안동=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