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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POP이슈]CGV 용산아이파크몰,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임시휴업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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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CGV 용산아이파크몰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임시 휴업에 돌입했다.

CGV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지난 9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임시 휴업을 결정하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고객님들의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이오니 많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방역 완료 후 오는 13일부터 정상 영업 예정이며, 앞으로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CGV는 "CGV 전 지점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른 방역 절차, 위생관리 절차(마스크 착용 등)의 엄격한 시행 등 고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생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CGV는 이미 용산아이파크몰점 영화티켓을 예매한 고객에게는 문자로 휴점 사실을 알리고, 예매내역을 일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1월 CGV 성신여대입구와 CGV 부천역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사실이 확인되면서 임시휴업에 들어간 바 있다. CGV 죽전 역시 11일 확진자 방문이 확인돼 방역을 위해 하루 영업을 중단했다.

한편 CGV 용산아이파크몰 외에는 정상 운영 중에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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