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3차 추경 예산 904억원으로 선착순 총 861만명에게 숙박·공연·전시·영화 등 여섯 분야 소비할인권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숙박 할인권은 14일부터 인터파크 등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1인 1회 3만~4만원을 할인해준다. 공연 8000원 할인권은 24일부터 예스24 등 예매처 8곳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월 1회 최대 4장(3만2000원)까지. 영화 6000원 할인권은 14일부터 한 주에 1인당 2장씩 제공한다. CGV 등 복합상영관은 각 사 어플을 통해, 이외 극장은 현장에서 할인받을 수 있다. 박물관(14일)·미술관(21일)도 '문화엔(N) 티켓 사이트' 등을 통해 예매 시 관람료를 할인해준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문체부 홈페이지.



[백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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