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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뮤지컬 '마리 퀴리' 옥주현-김소향, 네이버TV와 V LIVE로 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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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뮤지컬 ‘마리 퀴리’ 김소향(왼쪽), 옥주현. 제공|라이브㈜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김소향이 네이버TV ‘네이버 공연’와 V LIVE ‘V MUSICAL’로 팬들을 만난다.

오는 17일 오후 8시 네이버TV과 V LIVE로 공개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뮤지컬 ‘마리 퀴리’ 공연실황 녹화 중계다.

1막은 뮤지컬 데뷔 15년 만에 대학로 창작 뮤지컬 무대에 처음 올라 화제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막은 트라이아웃 공연부터 모든 시즌의 마리로 무대에 선 김소향이 마리 퀴리 역으로 교차출현해 감동을 전한다.

뮤지컬 ‘마리 퀴리’(연출 김태형, 제작 라이브㈜)는 노벨상에 빛나는 여성 과학자 마리 퀴리의 삶을 다룬다. 여성이자 이민자라는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꿈을 향해 두려움 없이 자신의 인생을 개척한 마리의 삶을 감동적으로 다뤘다.

이번 시즌은 캐릭터 간의 관계 명확히 해 메시지를 더 정확히 전달하고, 새 넘버를 추가해 마리의 캐릭터를 더 강인하게 표현했다. 마리와 안느가 처음 만나는 기차 장면은 상부 장치를 활용해 생생함을 전했다.

안느 코발스키 역에는 1막 이봄소리, 2막 김히어라, 아멜리에 마예프스키와 루이스 보론스카 역에는 1막 서혜원, 2막 주다온이 각각 출연한다. 루벤 뒤퐁 역에 양승리, 피에르 퀴리 역에 임별, 조쉬 바르다와 이렌 퀴리 역에 김아영, 폴 베타니와 병원장 역에 이상운, 마르친 리핀스키와 닥터 샤갈 마르탱 역에 송상훈, 알리샤 바웬사 역에 이윤선, 레흐 노바크 역에 이찬렬이 출연한다.

한편 뮤지컬 ‘마리 퀴리’는 오는 9월 2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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