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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BGF리테일, 사내 및 협력사 커뮤니케이션 위한 협업툴 ‘플로우’ 도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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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와 현장 간 모바일까지 지원되는 협업툴…사내 협업은 물론 협력사와도 일하는 방식의 혁신과 보안 두마리 토끼 잡아

헤럴드경제

BGF리테일은 SNS방식의 협업툴로 실시간 협업 속도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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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협업툴 플로우 개발사 ‘마드라스체크(대표 이학준)’가 BGF리테일이 협업툴 ‘플로우’ 도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BGF리테일이 도입한 플로우는 업무관리 협업툴이다. △프로젝트별 업무처리 △1:1&그룹채팅 △파일공유 △일정공유 등의 서비스가 제공된다.

BGF리테일은 업무 방식을 혁신하고자 협업툴 도입을 결정했으며, 다양한 협업툴을 검토한 끝에 PC는 물론 모바일까지 완벽히 연동되는 플로우를 도입해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없앴다. 지난 7월부터 플로우를 정식으로 오픈해 이용하고 있으며, 유통기업의 특성상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커뮤니케이션해야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임직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도입과정에서 중요하게 판단한 것은 바로 ‘사용성’이다. 현장이나 비개발 부서에서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툴이어야 직원들의 사용률을 올릴 수 있고, 일하는 문화를 전사적으로 혁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은 사내 그룹웨어와 계정, 조직도 등을 연동해 임직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보안솔루션과 연동해 보안을 강화, 외근을 가거나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안전한 협업이 가능하도록 했다.

유통기업은 협력사와의 소통 및 협업이 매우 빈번하게 진행된다. 플로우는 임직원 계정은 물론, 외부인도 쉽게 초대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메신저는 물론 프로젝트 협업 기능으로 실시간 소통을 할 수 있다. 이를 기반으로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으며, 시장에 발 빠르게 선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도 구축됐다.

송지택 BGF리테일 혁신부문장은 “현장부서의 업무 환경까지 고려해 모바일이 지원되는 BGF플로우 도입을 결정, 실시간 업무 공유와 History관리, 업무용 SNS 제공 등 원활한 협업을 위한 소통 도구로 사용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사내를 비롯해 협력사까지 포함한 협업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플로우는 SaaS형(임대형)은 물론 On-Premise형(구축형)까지 제공, 기업의 선택 폭이 넓다. 사내 시스템과 연동돼 활용도가 높고, 사용법도 직관적이다.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이랜드 리테일, 에쓰오일, SK인포섹, JTBC, 메가박스, DB금융투자 등 10만개가 넘는 기업이 가입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협업툴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하나벤처스 등으로부터 20억 투자 유치에 성공, 발 빠르게 협업툴 시장을 선점해나가고 있다.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사의 팀즈가 한국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카카오에서 B2B솔루션 전문회사인 카카오 엔터프라이즈가 별도 법인으로 분사해 협업툴 시장에 진출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학준 마드라스체크(플로우)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서는 원격, 리모트 근무를 위한 협업툴 도입이 기업 생존에 필수적이다”라며 “플로우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즉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대표 협업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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