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69억원으로 40.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세계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신규매출처 및 전방산업 확대 노력에 결실을 맺엇다"면서 "특히 이동통신 부문에서 애플향 카메라모듈 투자에 힘입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이와 더불어 이차전지 분야에서도 기존의 PLC(Programmable Logic Controller) 제어 위주 제어부를 PC(Personal Computer)제어로 변경하는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지속적인 실적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진엑스텍은 4차산업 혁명과 관련된 기술보유 기업으로 모바일,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로봇 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범용모션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는 중국의 국진로봇과 합자회사를 설립해 스마트헬스케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김경택 기자 kissmaycry@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