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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와이어바알리’, 호주에서 비즈니스 해외 송금 서비스 새롭게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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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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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해외 송금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와이어바알리’가 기업 해외송금 또한 혁신하기 위해 새로운 서비스로 호주에서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를 런칭했으며, 올해 연말까지 해외 송금 시 수수료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번 제공되는 해외 송금 수수료 무료 이벤트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1회 최대 송금 한도는 50만 호주달러이며 호주에서 한국, 중국, 베트남에 송금 시 수수료를 면제해 주는 본 서비스는 호주에서 한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중소상공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와이어바일리는 2016년 설립된 해외 송금 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에 선발되었으며 삼성증권, 광주은행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아시아퍼시픽, 미주, 유럽의 금융 및 송금 사업자와 제휴사업을 맺으며 글로벌 해외 송금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기존 해외 송금의 경우 은행 영업시간 내에 방문이 필수적이며 복잡한 송금 절차와 높은 수수료, 긴 송금 시간으로 인해 이용자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와이어바알리의 해외송금 서비스는 모바일과 웹 플랫폼을 이용한 100% 비대면 서비스로 저렴한 수수료와 빠른 송금 시간을 통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특히 2020년 8월에는 비즈니스 전용 해외 송금 서비스 와이어바알리 비즈니스를 출시하며 호주 한인 비즈니스 오너를 위해 적절한 환율과 넉넉한 송금 한도로 기업 송금 서비스를 진행, 글로벌 회사들의 해외 송금 변화를 이끌 예정이다.

이번 출시되는 와이이바알리 비즈니스는 간편한 서류 절차와 신속한 결제 속도, 실시간 송금 확인을 통한 투명한 송금 절차로 간편하고 빠른 송금 진행이 가능하다. 또한 한국, 호주, 미국, 뉴질랜드 등 주요 국가 금융 당국의 허가가 이루어졌으며 은행과 같은 수준의 보안 솔루션 및 관리 체계와 24/7 온라인, 자동화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믿고 사용할 수 있다.

와이어바알리 관계자는 “향후 미국과 뉴질랜드, 한국에서도 기업 송금 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으로 기업의 더욱 합리적이고 간편한 해외송금 서비스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최대 162개국의 수취인에게 134개 화폐로 확장할 계획이 있으며 다양한 부가 서비스 역시 제공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매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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