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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文대통령, 노영민 실장 사표 `반려`…靑 "인사 일단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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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노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에 대한 사표를 반려 조처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13일 기자들과 만나 "청와대 수석비서관급 이상 인사는 일단락됐다고 보면 된다"며 인사 교체가 이뤄지지 않은 2명의 사표는 반려됐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노 실장을 비롯해 강기정 정무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등 청와대 비서실 소속 수석비서관 이상 참모들 6명은 지난 7일 부동산 논란과 국정지지도 하락 등에 대한 책임을 지는 의미에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다.

[이상현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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