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따르면 플라이강원은 이날 오전 7시40분 양양~대구 노선 첫 비행기를 운항한다. 국내 노선으로는 양양~제주(지난해 11월 취항), 양양~김포(7월 취항)에 이어 세번째다. 플라이강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국내선 다변화를 추진 중이다.
플라이강원은 별도의 취항행사 없이 첫 비행기 탑승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원도 관계자는 "강원도민과 대구시민의 교통편의를 높이고 양양공항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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