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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버드와이저, `홈 디제잉 굿즈 세트` 한정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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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제공 = 버드와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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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버드와이저는 헨리와 함께하는 '#즐겁게넘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집콕족들을 위한 특별한 굿즈 세트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오는 17일 오전 8시부터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홈 디제잉 굿즈 세트'를 한정 판매한다.

홈 디제잉 굿즈 세트는 미니 글라스 4종, 미니 가습기, 미니 미러볼 등 소셜 미디어 상에서 주목을 받았던 소품들로 구성됐다.

제품 이름에 걸맞게 집에서 음악과 함께 재미난 디제잉을 연출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버드와이저는 '#즐겁게넘겨' 광고 시리즈에서 헨리가 홈 디제잉 파티를 연출하는데서 착안, 디제잉 턴테이블 모양으로 디자인한 패키지 박스와 함께 버드와이저 캔 모양의 미니 가습기와 미니 미러볼을 실내용 미니 사이즈로 구현했다.

광고 속 헨리가 사용한 소품과 동일한 사이즈로 제작한 미니 글라스 4종에는 각각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버드와이저의 브랜드 역사와 가치를 강조한 로고를 새겨 넣었다. 가격은 3만원 대다.

김아영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는 "버드와이저의 '#즐겁게넘겨' 캠페인에 보내준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집에서 유쾌하게 즐길 수 있는 특별 굿즈를 제작했다"며 "캠페인 영상 속 헨리처럼 버드와이저와 함께 힘들고 답답한 집콕 생활도 '즐겁게 넘겨' 버리길 응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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