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데니 태극기 광복 75주년 기념 특별 공개 |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도는 제75주년 광복절 경축 행사를 역사 콘서트 형식으로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경축 행사는 오는 15일 오전 10시 춘천시 의암류인석기념관에서 연다.
광복회원과 보훈 단체장, 도내 학생 등 100여 명의 도민이 참석한다.
특히 올해 경축행사는 기존 대규모 뮤지컬 공연 중심에서 벗어나 역사 강사 최태성씨를 초청, '역사 속 국난극복의 힘'을 주제로 한 역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역사에 관심이 있는 도내 학생들의 참가 신청을 미리 받는다.
광복절 경축 행사는 강원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행사 장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실내를 지양하고 독립운동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니고 있는 장소를 찾는 과정에서 의암류인석기념관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박동주 도 총무행정관은 "올해 광복절 기념식은 수없이 국난을 극복해 온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역사교육 전문가 최태성씨 |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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