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운동가 기획'은 올해 2월, 삼일절을 앞두고 독립운동 의미를 되새기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글씨체로 디자인한 티셔츠(8000장)을 비롯해 △태극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휴대폰 케이스(1500개) △독립운동가 생몰연도와 실제 서체를 디자인에 도입한 모나미 광복절 에디션 153세트(1만2000개) 등 독립운동 의미를 각기 다른 디자인으로 표현한 제품을 출시했다.
기부된 후원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거주지 3~4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기부에 앞서 독립운동가 상품을 기획한 카카오메이커스 임직원들은 12일 직접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해비타트 '희망의 집 고치기' 현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홍은택 카카오커머스 대표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안락한 보금자리에서 자부심을 갖고 평온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의미있는 소비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기획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메이커스 임직원 해비타트 봉사활동 현장 사진=카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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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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