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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할리우드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이 오토바이 폭발 사고로 중단됐다.
13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옥스퍼드 내의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에서 오토바이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했고, 이에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보도에 따르면 스턴트맨이 타고 있던 오토바이에 착지 순간 불이 붙었고, 부상자는 없는 상태다. 다만 원인 분석 등을 위해 촬영을 당분간 중단하기로 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올해 초 코로나19로 인해 촬영을 연기한 바 있다. 수개월 만에 촬영을 시작했지만, 이번 사고로 다시 촬영이 중단되는 안타까운 상황을 맞게 됐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는 톰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로, 내년 11월 개봉을 예정하고 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영화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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