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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성동구, 서울숲 힐링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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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 어려운 어르신, 저소득층에게 제공

뉴시스

【서울=뉴시스】성동구청 전경. 2019.03.14. (사진=성동구 제공)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제7회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는 2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오후 7시30분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진행된다.

첫 날인 21일 '말레피센트Ⅰ'을 시작으로 22일은 '정글북', 28일은 '미니언즈', 29일 마지막 날은 '빅 히어로' 등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유쾌하고 대중성 있는 영화들을 상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구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개최장소를 기존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공간이 넓은 '가족마당'으로 변경했다.

구는 상영 전 방역을 실시하고, 좌석 간 2m 간격 두기, 체온체크, 손소독제 비치 등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지원한다. 곳곳에 진행요원도 배치해 안전한 관람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4주간 토요일에 진행하던 일정을 2주간 금요일과 토요일 상영으로 변경했다. 사전공연과 체험부스는 운영하지 않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yoons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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