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신간 다이제스트 (8월 15일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알기쉽게 배우는 일상속 의사결정
만화로 보는 댄 애리얼리 최고의 선택 / 댄 애리얼리 지음 / 이경식 옮김 / 1만6000원

댄 애리얼리 교수는 우리 일상 속에서 부딪치는 의사 결정이라는 골치 아픈 주제를 예리하게 분석하고 탐구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유쾌하면서도 생생한 맷 트로워의 만화와 함께 댄 애리얼리의 연구를 쉽게 설명해준다. 청림출판 펴냄.

◆ 평범했던 그들이 괴물로 변했다
악한 사람들 / 제임스 도즈 지음 / 변진경 옮김 / 1만9000원

그들은 한때 의사였고, 철학을 전공한 교사였으며, 농부였다. 그러다 전쟁터에서 잔악무도한 '악인'이 되어간 전범들은 왜 그토록 끔찍한 일을 저질렀을까. 인간을 괴물로 만들어버리는 과정을 인터뷰를 바탕으로 분석했다. 오월의봄 펴냄.

◆ 못생겨서 꼬여버린 그녀의 인생
나의 미녀 인생 / 프랑수아 베고도 지음 / 김희진 옮김 / 세실 기야르 그림 / 1만8000원

소설가 프랑수와 베고도가 글을 쓰고 신예 만화가 세실 기야르가 그림을 그린 그래픽노블. 평범한 보통의 가정에서 외동딸로 태어난 길렌은 어릴 적부터 외모 콤플렉스에 시달린다. 미메시스 펴냄.

◆ 아홉개 갈림길에 선 열도의 미래
일본의 내일 / 나카지마 다케시 지음 / 박제이·김윤형 옮김 / 1만6000원

이시바 시게루, 스가 요시히데, 노다 세이코, 고노 다로, 기시다 후미오, 가토 가쓰노부, 오부치 유코, 고이즈미 신지로 그리고 아베 신조 등 차기 총리 후보 아홉 명이 일본을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지 꼼꼼한 규명에 나선다. 생각의힘 펴냄.

◆ 한국인 첫 바티칸 변호사 '주경야독'
한동일의 공부법 / 한동일 지음 / 1만5000원

저자는 평범한 사제의 길을 걷다 로마로 유학 가서 교황청에서 설립한 라테란대학에서 교회법을 공부하고 박사학위를 받은 뒤 바티칸 대법원 '로타 로마나' 변호사가 되었다. 치열하게 살아온 그에게 공부한다는 것, 살아간다는 것은 과연 무엇인지 들려준다. EBS BOOKS 펴냄.

◆ 늦기 전에 '내 일'을 하고 싶다면
개인의 시대가 온다 / 서준렬 지음 / 1만5000원

이 책은 지금을 '개인의 시대'라고 명명하며, 자신의 가치를 높여줄 일의 방식을 새롭게 찾아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대기업에서 퇴사한 후 독립 비즈니스로 10여 개 직업을 갖게 된 저자는 가장 나다운 일을 찾아 즐겁게 전진하는 법을 알려준다. 와이즈베리 펴냄.

[정리 = 김슬기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