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김자아 기자]

자이언트 핑크 웨딩 화보/사진제공=이로스타일

래퍼 자이언트 핑크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14일 이로스타일은 자이언트 핑크와 예비신랑이 함께 찍은 '올드 앤 힙' 콘셉트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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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화보 속 자이언트 핑크는 화려한 레이스 돋보이는 과감한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신랑의 손을 잡고 있다. 이 드레스는 100여년 전 마릴린먼로가 입었던 웨딩드레스의 레이스로 제작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사진 속 자이언트 핑크는 레드 슬립 드레스를 입고 '순백의 신부' 고정관념을 깼다. 예비 신랑 역시 화사한 보랏빛 체크 슈트를 입어 강렬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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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같은 날 자이언트 핑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자이언트핑크가 9월13일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결혼식은 서울 모처 예식장에서 열릴 예정이며, 예비 신랑은 연하의 요식업 사업가로 알려졌다.

김자아 기자 kimself@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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