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2020년 원주시 사회조사 및 경제지표조사가 8월 19일부터 9월 7일까지 실시된다.

강원도와 원주시가 매년 공동 실시하는 사회조사에서는 표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시민 삶의 질과 관련된 건강, 가족·가구, 사회통합 등 6개 부문 55개 항목을 조사한다.

격년으로 진행되는 경제지표조사는 지난 2018년 처음 시작돼 올해가 두 번째 조사다.

표본 사업체 1300개소의 인력·경영·업종 현황 및 전망 등 6개 부문 53개 항목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 기간 원주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해당 가구 및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조사할 예정이다.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비밀을 보장하도록 엄격히 규정하고 있어 조사원 방문 시 안심하고 응답하면 된다.

원주시 관계자는 “올바른 정책 수립을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이번 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동일 기자(=원주)(tami80@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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