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프로그램(생활요리, 대학생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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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형섭)는 지난 8월 03(월) ~ 14(금)까지 여름방학 프로그램(생활요리 및 대학생멘토링)을 학교 가정실습실 및 각 교실에서 학생 및 강사, 대학생멘토 15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생활요리, 대학생멘토링)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대상학생들을 우선 선발하여 수요자의 공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다양한 교육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지난해 만족도 조사에서 많은 선호도를 보인 생활요리 및 대학생멘토링 프로그램을 선정해 열정 가득한 선생님들과 함께 실시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식생활과 정신건강, 심리적인 안정에 대해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며 간접적인 문화체험과 상차림, 식생활 예절을 배우고, 요리를 준비하고 만들고 뒷정리하는 과정을 통해 협동심과 배려심을 배우고 직업체험을 경험했다.

또한 음식물처리 등에 대한 환경에 대한 인식과 식생활과 건강의 관련성 등을 체험했다.

또 학습동기향상을 위한 대학생멘토링을 운영하여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은 멘티가 되고 대학생 언니, 오빠들은 멘토가 되어 1일 4시간, 수학, 영어 두 가지 영역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한 학습부족의 욕구에 부응해 개인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실시했다.

영주여자중학교(교장 김형섭)는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분들의 재능을 키우고 학습이 향상되기를 바라고 즐거운 시간,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