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주말 MBN] 여보, 도대체 어디로 이사 가야 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속풀이쇼 동치미(15일 밤 11시)

매일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속풀이쇼 동치미'에 배우 선우은숙, 방은희, 김빈우, 방송인 정정아, 개그맨 황영진, 부동산 전문가 장용석 등이 출연해 '여보! 도대체 어디로 이사 가야 해?'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방은희는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지금보다 살 집을 찾아 떠돌아다니던 옛날이 더 행복하다"고 밝힌다. 그녀는 "어렸을 때 가난했던 집안 사정 때문에 비닐하우스에 산 적이 있는데, 전혀 힘들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면서 "빗소리가 들리고 햇살이 비추는 게 낭만적으로 느껴져 마냥 행복했다"고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또 방은희는 "이혼한 엄마를 따라 처음으로 아파트로 이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너무 숨이 막히고 답답해 이틀 만에 이사를 했다. 그 이후로 촬영장과 거리, 소음 등 여러 이유로 30번 이상 집을 이사했다"고 밝힌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