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자료사진] |
모두 집단감염이 발생한 수도권 교회 관련이다.
충남도에 따르면 천안 80대 여성(천안 116번)은 전날 발열 등의 증상을 보여 천안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산 50대 여성(서산 12번)은 근육통 증상을 호소해 검사받은 결과 양성판정을 받고 순천향대 병원에 입원했다.
이들은 모두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접촉자로 알려졌다.
당진 50대 남성(당진 5번)와 60대 여성(당진 6번)은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접촉자로 검체 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
이날 현재까지 충남도가 관리하는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06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jk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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